본문 바로가기

라이프

엔진오일 고르는법

엔진오일 고르는법

대부분의 운전자 분들이 엔진오일을

교환할때에 그냥 순정오일로 교환을

한다거나 혹은 규격만 맞춰서

사용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엔진오일은 차의 컨디션을

180도로 바꿔놓는 마법의 기름이죠

오늘은 제가 알고있는선에서

엔진오일 고르는법 및 내주행

스타일에 맞는놈을 고르는법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오일이

이것밖에 없어 사진을 이놈으로

전부 쓰는점 양해부탁드려요

자 우선 sae와 0w-30 이라고

보이시죠?

sae는 미국 자동차 기술자협회에서

오일의 점도별 분류를 표기하는

뭐 약속이라고 해야되나요? 그런것이구요

그리고 그뒤의 숫자는 이에 따른

규격수치입니다 앞의 숫자 0은

숫자가 낮을수록 온도가 낮은곳에서도

사용에 용이하다는 뜻이며

뒤의 숫자 30은 숫자가 높을 수록

고온에서 버틸 수 있는 수치라고

간단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너무 디테일하게 들어가려면 설명도

복잡할 뿐더러 어렵게 느껴지기에

간단하게만 설명드릴게요~

 

w앞의 숫자는 = 숫자가 낮을수록 저온에서

시동성능이 우수하다는것 이구요

w뒤의 숫자는 = 숫자가 높을 수록 고온에서

점도가 버틸수 있는능력 이라고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달리는차들은 10w50 같은 엔진오일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달리는차라는것은

흔히보이는 스포츠카들을 말하는것이

아니며 달리는 슈퍼카들을

예로 들어야겠죠

 

그리고 위에 보시면 bmw-longlife12

라는것이 보일거에요 이게 사실 규격

이라고 보시면되세요 위의 숫자들은

점도구요 규격이라하면 이차에 권장하는

오일이라는 뜻이죠 bmw로따지면

llf04 02 뭐 이런것들 입니다

 

권장 오일을 넣어주는것은 당연히

필요하지만 점도 및 오일의 브랜드

등은 직접 너어서 체감후 맞는오일을

넣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내차의 순정오일은 5w30이야 라고해서

꼭 그점도만 너어야 된다는 법은 없다

라는 얘기죠~

그리고 실제 점도수치가 같다고해서

전부 같은 점도로 체감되진 않습니다

예를들어 쉘5w30 c3라는 오일과

리퀴몰리 롱타임하이테크 5w30 이라는

오일은 점도의 수치는 같으나

실제 느껴지는 엔진오일의 끈적함은

차이가 엄청많이 납니다

쉘이 더 끈적하죠 롱타임은 매우 묽은

느낌이나구요 단 쉘은 끈적한 대신에

소음이 적고 저rpm에서 토크가

좀더 느껴지구요 롱타임은 고rpm에서

부드럽게 rpm이 왔다갔다 합니다

대신에 냉간시 소음은 좀 있습니다

이런차이가 있듯이 본인이 직접 넣어

보셔서 맞는오일을 찾는것이 맞습니다

누가 이렇다 저렇다 하는말 아무말도

믿지마세요 ㅋㅋㅋ 오일샵사장님들도

본인차들이 아니기 때문에 잘모르는

경우가 대부분 이였습니다

차량의 종류에 따라서도 매우 달라지기

때문이죠 이와같이 실제로 본인이

너어보셔야 본인의스타일에맞는

오일을 찾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 해서 이놈도

링크해드릴께요

타이어 사이즈 보는법